언론보도

“지역 먹거리로 저탄소 미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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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25-11-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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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속협, 미래 먹거리 플랫폼 구축 공유데이 성료

[고양신문] '지역 저탄소 미래먹거리 네트워크 및 플랫폼 구축 사업 성과공유회’가 지난 25일 오전 10시 능곡역 옛 역사를 개조한 ‘플랫폼 1904’ 공유주방에서 열렸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나도은, 이하 고양지속협)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추진했다. 고양지속협은 이 사업을 위해 고양시 소재 생산(농민)·가공·조리·제조·유통·소비·환경 분야 종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사업방향과 단기 과업, 로드맵을 정비하는 기획회의, 농민과 조리·가공 분야 전문가가 만나는 먹거리 네트워크, 소비자와 먹거리실천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분야별 모임을 3차례 진행했다. 그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고양연구원과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농협 담당자들을 초청해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심층토론의 자리도 가졌다.


이날은 그동안 함께 해온 참여자와 고양지속협 위원 25명, 조리사가 모여 고양시에서 생산된 일산열무, 가와지쌀 등으로 리조또와 열무피클,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최영숙씨는 “일산열무로 만든 피클도 맛있고, 가와지쌀로 만든 리조또도 너무나 맛있었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를 적극 활용하는 게 저탄소 미래 먹거리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공유데이에 참여한 이들은 윤여정 셰프가 준비해온 특별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차려 먹은 후 후식으로 임윤경 꿈팜농장 대표가 준비해온 향기 좋은 커피를 마시며 음식품평을 하며 약 3개월에 걸친 과정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의 전 과정을 설계한 나도은 고양지속협 상임회장은 “이 사업은 도농복합도시인 고양시에서 소상공인과 도시농민(소농)의 회생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 건강을 책임질 저탄소 미래 먹거리를 지역 생태순환 네트워크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현할 수 있겠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며 “지역의 생산·유통·소비 주체들을 폭넓게 연결하는 저탄소 미래 먹거리 실천네트워크 안에서, 각 주체를 공간과 이벤트로 연계하고 이러한 결합과 소통을 AI 기반 공유플랫폼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특히 성과공유회에서 선보인 '맛콘써트'는 지역의 먹거리 관련 각 주체들의 만남을 다양한 실천네트워크로 연계시키고, 가공과 제조를 하나의 공간에서 특별이벤트로 엮어내는 ‘새로운 실험’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러한 이벤트가 각 지역에서 활성화된다면 새로운 형태의 '저탄소 미래먹거리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고, 축제에서 선보인 생산자명 표기 농산물이나 가공제품들이 1년 내내 주민들의 주문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